쪽지 플러스 구매
메시지 채널 리스트
삭제
젤리선물
  • 임의지정
  • 내 보유젤리 0

하트선물
  • 임의지정
  • 내 보유하트 0

메시지 상세
00:00

logo

방송국 스튜디오

。。벨칸토 。 즐겨찾기
since 2020-09-14
https://belcanto44.inlive.co.kr/studio/list
http://belcanto44.inlive.co.kr/live/listen.pls
마을 (LV.4) 소속회원 EXP 267,429
  • 100,000
  • 다음 레벨업까지 232,571exp 남음
  • 500,000

신청곡 / 사연

인라이브의 게시판 (커뮤니티 유저게시판/자료실, 방송국 게시판) 관리 지침
  • 보이님 안녕하세요 늦은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갑자기 시낭송을 듣고 좋아 하는 시 한편 적어 올립니다.명품 보이스를 가지고 계신 보이님께서 낭송 하셔도 어울릴 듯 하네요 잘 듣겠습니다. 그리고 감사 합니다. 허기(虛氣)와 죽 한 사발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시인:몽탄     고기를 먹어도 살아나지 않는 입맛처럼좀처럼 오지 않던 이별이 스며들듯 다가와 어떤 식으로 든 자존심을 내려놓게 했다   이 겨울 이별은 어깨도 스치지 않은 채 와서 내 관습을 크게 흔들고 손금을 쥔 주먹을 펴지 못하게불안하고 지루한 대화를 이끌었다. 도깨비 풀 같이 몰래 붙잡고 싶어 했던 나와 달리 이별은 시간을 세웠다. 한참 후 시계를 보았다. 시간이 돈다. 도랑에 쓰러진 기억 에다 온기를 불어 넣어도자꾸 헛바 퀴만 돌던 시계가 움직였다.   맑은 허기를 느낀 지 너무 오래되어 흰죽을 먹는다.빈 그릇까지 입술로 빨면서 죽을 먹는데 침이 묻은 그릇에 무지개가 떴다.죽 한 사발은 허기만 채우는 게 아닌가 보다. 필자소개필명: 꿈 夢,낳을 誕 = 꿈을 낳는다 (Produce for dream)본명 : 이덕진

    1
    알버트LEE(@gubumyi)
    2020-11-28 22:50:39
신청곡
에바 - 가을에떠나요
사연

댓글 0

(0 / 1000자)

LIVE


26

그리움의변주

@gs00

운영 멤버 (10명)

  • 26
    • 국장
    • 그리움의변주
  • 25
    • 부국장
    • 비의향기
  • 29
    • 부국장
    • 어랑j
  • 1
    • CJ
    • HUN뮤직
  • 2
    • CJ
    • freesoul
  • 1
    • CJ
    • o천년편지o
  • 1
    • CJ
    • 벨칸토
  • 6
    • CJ
    • 안바조
  • 2
    • CJ
    • 주나기
  • 6
    • CJ
    • 허브
  • 쪽지보내기
  • 로그방문

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
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.